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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BSNEWS] IT혁명 클라우드 "한국 최적지"…이유는?

작성자관리자

등록일16.09.05

조회수568

[KBSNEWS] IT혁명 클라우드 "한국 최적지"…이유는?

 

[KBSNEWS] 2016-09-05 지형철 기자 

 

 

<앵커 멘트>

 

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하면 스마트폰의 사진을 저장하는 곳 정도로 생각들 하실텐데요.

 

요즘은 클라우드가 도청방지 서비스까지 해준다는군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이런 클라우드의 서버를 둘 최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정부에 납품할 전자장비 입찰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실.

 

입찰가격은 매우 민감한 정보입니다.

 

<녹취> "우리는 88.5%에 투찰하면 우리가 수주할 수 있을 걸로..." 

 

갑자기 경보가 울립니다.

 

컴퓨터 마우스에 도청기가 숨겨져 있었던 겁니다.

 

입찰가격 정보가 유출됐다면 내 답안지를 경쟁자에게 보여주는 꼴.

 

지금까진 도청 방지 장치를 설치하려면 수천만 원을 들여 전용 서버를 사야 했습니다.

 

하지만 외부의 커다란 정보창고라 할 클라우드에 연결하면 1/5 이하의 가격으로 도청방지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동진(도청보안업체 지슨 대표) : "(도청 방지 장치가) 보통 5, 6천만 원 이상이 들어서 군이나 정부 기관에서나 썼지만, 이제는 일반 사무실이나 회의실, 사장실에서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클라우드는 서버나 데이터 저장장치 사용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데, 최근 한국이 아시아의 클라우드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산업용 전기료가 싸고 지진 등 자연재해도 적습니다.

 

인터넷 연결속도는 세계 최고를 자랑합니다.

 

그래서 IBM,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세계적 IT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앞다퉈 데이터 센터를 세우고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 금융서비스처럼 IT 분야의 새로운 시도가 규제의 벽에 막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안되는 것 몇 가지를 빼놓고는 모든 걸 풀어주는 방식의 규제개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원문읽기>>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39888